저 혼자 음식 준비 했으면 메뉴도 적고 엄두도 못냈을텐데 요리사님도 인상이 참 좋으시고 엄마는 편하게 아이만 돌보면서 쉬시라고 말씀하셔서 맘놓고 애만 봤네요.. 친지분들도 출장요리 비교적 저렴하고 좋다고 다들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구요 돌잔치 대만족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다른분 후기에 보니까 누룽지탕 해달라고 했는데 유산슬로 만들고 유산슬로 나오고  메뉴대로 요리되지 않는다면 헷갈리지 않게 메뉴명을 바꾸셔야 될 것 같아요..   요리사님이 잘해주셔서  가시고 나니 차비라도 드릴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빈말이 아니에욤.. 담에 또 기회가 되면 연락드릴께요..